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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는 지난 6일 울산항 일대와 스마트 항만물류 지원센터에서 '스마트 해상물류 x ICT멘토링데이'를 개최했다.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6일 울산항 일대와 스마트 항만물류 지원센터에서 '스마트 해상물류 x ICT멘토링데이'를 개최했다.

울산항만공사(UPA·사장 고상환)는 지난 6일 울산항 일대와 스마트 항만물류 지원센터에서 '스마트 해상물류 x ICT멘토링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해상물류 및 ICT전문가 멘토와 대학생 멘티 100여 명이 참석했다. UPA는 이들에게 해양수산 창업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항만 및 해상 견학을 제공했다. 

스마트 해상물류 x ICT멘토링은 해상물류 및 ICT분야 기업 전문가(멘토)와 대학생(멘티)이 팀을 이뤄 해상물류 산업에 필요한 ICT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해상물류 스마트화를 촉진시킬 수 있는 인재 양성 사업이다.

사업은 해양수산부의 스마트 해상물류 구축전략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한이음ICT멘토링사업 협력관계 속에서 울산항만공사의 스마트 항만물류 지원센터(참여기관: 울산과학기술원, 한국정보산업연합회, 한국교통연구원)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이다. 

이날 멘토링데이에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멘토 31명을 대상으로 해양수산부 장관명의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스마트 항만물류 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스마트 해상물류 창업 및 취업 동기패키지'및'스마트 해상물류 창업결심 패키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에서 개최하는'해양수산 창업콘테스트' 등 해양수산 관련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항 일대에서 버스와 고래바다여행선을 타고 울산본항 및 해상견학도 실시했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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