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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의 민족(www.꽃분이네.com·대표 강종철)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공기정화 식물인 컵플랜트 600개를 10일 밀양시에 기탁했다.

시는 기탁받은 컵플랜트를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노인돌봄 기본사업 생활관리사들을 통해 홀몸노인들에게 전달했다.

 

㈜배송의 민족 강종철가 어려운 위웃을 위해 써달라며 공기정화 식물인 컵플랜트 600개를 10일 밀양시에 기탁했다.
㈜배송의 민족 강종철가 어려운 위웃을 위해 써달라며 공기정화 식물인 컵플랜트 600개를 10일 밀양시에 기탁했다.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은 직접 600명 홀몸노인의 집을 방문해 컵플랜트를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컵플랜트는 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수생식물을 휴대가 용이하도록 컵에 옮겨 심은 미니 화분이다.

지난 6월부터 ㈜배송의 민족과 밀양지역자활센터는 협약을 체결, 컵플랜트 제작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배송의 민족에서 재료를 제공하면 밀양지역자활센터는 컵을 제작하는 방식이다. 이 사업으로 밀양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자 30여 명을 추가로 채용, 다른 제품에 비해 제작마진이 높은 편이라 매출이 증가할수록 높은 수익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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