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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이인균)이 주민들을 위해 센터 시설을 무더위쉼터로 개방한다.
센터개방 시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토요일 17시까지)다. 

특히 무더위쉼터 운영기간 중 7월 15일부터 8월 16일(토요일 및 공휴일 제외)에는 무료 영화를 상영도 진행한다. 무료 영화는 초·중·고등학교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센터 다목적홀에서 1일 2회(10시, 14시) 상영한다. 

상영작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꿈과 희망을 주는 영화와 과학, 판타지 등 엄선된 다양한 장르의 영화 54편을 선보인다. 

이인균 센터장은 "지역주민들은 무더위쉼터에 편안하게 방문해 더위도 식히고, 무료 영화 및 사진 전시회 등도 즐기면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052-960-7020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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