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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지역 전통공예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연다.

중구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중구 문화의전당 1층 별빛마루에서 '울산 중구 전통 공예페어'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중구전통공예협회 주최·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예페어는 시민들에게 공예품에 담긴 생활 속 지혜와 멋을 알림으로써 잊혀져가는 전통 문화를 부흥시키고 우리 고유의 공예기술을 후대에 전승해 명맥을 이어가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예페어에서는 참여 회원과 장인들이 만든 도자와 천연염색, 은장도와 전통 붓, 옻칠공예, 고 가구 등 총 1,000여점의 다양한 전통공예품들이 전시된다.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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