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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고등학교가 12일 새로운 사학 운영 주체 변경을 대내외에 알리고, 새로운 도약을 선포한다.

울산고등학교는 12일 장복만 이사장(사진) 취임식을 재단법인 관계자와 교사, 직원, 동창회 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장복만 신임 이사장은 중견건설업체 ㈜동원개발의 대표이사 회장으로 교육, 장학 사업에 남다른 철학을 실행하는 인물로 알려졌다.

장 이사장은 취임식에 앞서 배포한 자료를 통해 "교육이야말로 인재양성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가장 위대한 원동력이다"면서 "울산고의 새로운 역사의 장을 열겠다"고 밝혔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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