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북구가 11일 북구청장실에서 중부경찰서와 안전한 북구 조성을 위한 무인비행장치지원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북구가 보유한 드론을 지상 순찰이 어려운 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내용으로 하고 있다.
 

 

북구 이동권 구청장과 울산 중부경찰서 장근호 서장은 11일 북구청장실에서 범죄취약지 및 사건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범죄예방진단과 순찰활동 등 '안전한 북구 조성을 위한 무인비행장치 운영협업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북구 이동권 구청장과 울산 중부경찰서 장근호 서장은 11일 북구청장실에서 범죄취약지 및 사건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범죄예방진단과 순찰활동 등 '안전한 북구 조성을 위한 무인비행장치 운영협업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북구는 드론 장비와 인력을 지원하고, 중부경찰서는 범죄취약지 및 사건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범죄예방진단과 순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사건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합동 순찰을 실시하고, 안전한 북구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북구는 측량목적으로 구입한 드론을 타 부서의 토지이용 현황조사, 범죄예방 순찰 등에 지원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혜원기자 usjhw@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