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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전수일)의'2019 울산시민 문화예술아카데미' 두 번째 시간으로 황순우 씨의 강연이 마련된다. 강연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열린다.
 강연자로 나서는 황순우 씨는 전주 팔복 예술공장 총괄 디렉터이자 인천아트플랫폼을 건축 설계한 '건축사사무소 바인'의 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2010년 건축가협회상, 2014 한국건축문화 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도시 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다.


 이번 강좌는 △문화적 도시 재생이 어떻게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가 △도시 문화재생의 공감대 형성은 어떻게 만들어 가는가 등 성공적인 도시문화 재생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운다.


 강의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전화 접수 또는 당일 현장에서 신청 하면된다. 
 울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소개되는 황순우 대표의 이번 강좌는 도시문화재생에 관심이 있는 전문가들 뿐 아니라 일반시민들에게도 도시재생의 이해와 근본적인 접근에 대한 좋은 안내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문의 052-273-0600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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