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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는 '(가칭) 김복동 평화공원'조성사업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칭 김복동 평화공원 조성사업 준비위원회는 지난 1월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자 세계적인 평화운동가인 고(故) 김복동 할머니의 추모분향소 운영이후 양산시의회 박미해 의원이 발언한 바 있는 '(가칭)김복동 평화공원'을 조성코자 출범했다.

준비위원장으로는 류은영 여성단체협의회장이 선임됐으며 준비위원회는 앞으로 홍보활동을 통해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관련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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