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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울주군은 군청에서 6차 산업 인증사업자 및 농업경영체의 역량강화와 6차 산업 브랜드 정착 도모를 위한 '6차 산업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17일 울주군은 군청에서 6차 산업 인증사업자 및 농업경영체의 역량강화와 6차 산업 브랜드 정착 도모를 위한 '6차 산업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울주군이 민선7기 핵심 공약 중의 하나인 6차 산업 활성화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17일 울주군은 군청에서 6차 산업 인증사업자 및 농업경영체의 역량강화와 6차 산업 브랜드 정착 도모를 위한 '6차 산업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6차 산업 순회교육'은 6차 산업 인증사업자, 6차 산업 경영체, 농업인, 농업경영체, 청년창업농 등을 대상으로 농식품 제조·가공을 하고 있는 경영체들이 꼭 알아야 할 '농촌융복합산업 정책 및 지원프로그램'과 '농림수산사업자 신용보증기금','지역 용도별 공장건립 및 창고 등 인·허가'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6차 산업 교육은 울주군이 처음 시행하는 순회교육으로 교육대상자들이 그동안 궁금해 하던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울주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주민소득 향상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6차 산업 전략추진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순회교육과 다양한 전문교육을 구성해 6차 산업 하기 좋은 울주군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6차 산업 분야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전문행정가를 발탁해 6차 산업분야 전문관으로 중이다. 또 총 500억 원을 투입해 서생면 명산리 구 영어마을 부지 4.6ha에 6차 산업 전략지구인 '울주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기본계획 용역에 들어간 상태다.  전우수기자 usj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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