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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문화예술·관광특별위원회(위원장 하주)는 지난 16일 오후 시당 민주홀에서 당 소속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과 함께 하는 울산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민주당 문화예술·관광특별위원회 위원들과 윤덕권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김선미·손종학 의원등이 참석했다.
윤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울산의 핵심 산업의 바탕이 될 문화와 역사, 관광이 어우러진 관광도시 울산의 재건에 뜻을 모아달라"고 했다.
손·김 두 의원도 "시민이 공감하는 울산의 문화예술·관광 콘텐츠들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제안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울산시당 문화예술·관광특별위원회는 울산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인 문화와 관광 산업을 위해 다양한 인프라를 발굴하고, 전문가들과 연계한 시민이 함께 하는 지역문화예술활동의 활성화를 꾀하기로 했다.
특별위는 또 지역 역사와 연계한 문화 사업을 비롯해 지역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 개최, 반구대암각화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범시민 캠페인 등 지역의 문화예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성환기자 c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