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타오르고 있는 아스팔트를 피하기 위해 싱그러운 숲으로 모여들고 있는 여름철 등산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등산은 잘 활용하면 건강해지는 활동이지만 잘못된 등산자세는 오히려 병원신세를 지기 쉽다.
올바른 등산자세로 산을 오르기 위해서는 등산스틱을 적절히 이용해야 한다. 등산스틱을 사용하면 체중의 30% 가량을 팔로 분산시켜 무릎이 받는 부담을 줄일 수 있기때문이다.
등산스틱은 최대한 척추를 곧게 피고 덜 굽어진 자세를 유지하게끔 도와주며 균형 감각을 유지하는데 기여하여 여러 낙상사고를 예방한다.
아웃도어 토탈 메이커인 콜핑이 여름 휴가철에 맞춰 가성비 높은 이탈리아의 마스터즈 기술력이 인정하는 등산 스틱을 올 여름 신상으로 유명 백화점 등에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콜핑의 마스터즈 스틱 시리즈 중 SPEEDSTER ALU(XFI2080U) 등산스틱은 새로운 윙락 차단 시스템으로 스틱 길이조정을 용이하게 할 수 있으며 218g의 가벼운 무게와 그립감이 우수하다.
콜핑에서 판매하고 있는 마스터즈 스틱은 아웃도어의 본고장 이탈리아의 마스터즈 회사의 고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등산 매니아층 사이에서 가성비 높은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콜핑은 해외 원정대 후원을 통해 필드 테스트를 기반으로 한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콜핑은 김홍빈 가셔브룸 원정대에 의류 및 용품일체를 후원했다.
김홍빈 산악인은 콜핑 제품을 착용하고 장애인 세계 최초로 14좌 중 13좌인 가셔브룸 완등 기록을 내세웠다. 특히 이번 원정대에 후원한 밀포드 등산화(KRM1340M)는 심파텍스 방수원단을 사용, 히말라야의 악천후를 이겨낸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콜핑은 우수한 브랜드 가치와 제품력을 인정받아 8월 초 롯데백화점 광복점 입점을 앞두고 있다. 이수천기자 l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