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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재단이 2019 아시아퍼시픽뮤직미팅(APaMM·에이팜) 쇼케이스 6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 팀은 '그레이바이실버(Gray by silver)' '반디(VANDI)' '사위(SaaWee)' '억스(AUX)' '헤이스트링(Hey String)' '황진아(Hwang Gina)' 등이다.


선정된 팀들은 에이팜 기간 중 국내·외에서 초청된 음악 산업 전문가 및 관계자와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해외 뮤직마켓 및 페스티벌 관계자에게 공연을 통해 자신의 음악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울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한국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창작 음악에 초점을 맞춰 공모를 진행했다"며 "한국 전통 음악적 요소 포함여부를 가려내는 1차 심사와 독창성, 테크닉, 해외 시장성 등 6개의 항목으로 평가하는 2차 심사를 걸쳐 선정팀을 가려냈다"고 밝혔다. 문의 052-269-7950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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