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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울산청소년연극제'에서 대송고등학교가 대상을 차지했다.
(사)한국연극협회 울산시지회(회장 허은녕)는 지난 17~19일까지 예울 소극장에서 열린 '제22회 울산청소년연극제'에서 대송고등학교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연극협회 울산시지회 주최 '제22회 울산청소년연극제'에서 대송고등학교가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연극협회 울산시지회 주최 '제22회 울산청소년연극제'에서 대송고등학교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극제에서는 사흘간 울산지역 고교 3개 팀이 경합을 벌였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대송고는 연극 '다녀왔습니다'로 열연을 펼쳤다.

학성여고는 '띠앗머리'로 금상을, 학성고는 '그늘 밑에 의자'로 은상을 받았다. 개인상 부문에선 학성여고 박다인 학생이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또 학성고 김승민, 대송고 조한결, 김정수 학생이 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지도교사상은 대송고 최지선 교사가 수상했으며, 무대예술상은 대송고가 차지했다.

이번 연극제에서 대상을 받은 대송고는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충남 예산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23회 전국청소년연극제'에 울산대표로 참가한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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