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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사격팀이 제14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따 내며 클레이 부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이종석·박준영·안대명·김덕훈 선수
북구청 사격팀이 제14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따 내며 클레이 부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이종석·박준영·안대명·김덕훈 선수

 

울산 북구청 사격팀이 제14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따 내며 클레이 부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북구청 사격팀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트랩과 스키트 단체 및 개인전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트랩 단체전에서는 안대명·김덕훈·이종석·박준영이 337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안대명은 본선 117점, 결선 44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스키트 단체전에서는 황정수·이종준·강현석이 대회신기록인 359점으로 금메달을 따 냈고, 황정수는 개인전에서 본선 120점, 결선 56점을 쏘며 정상에 올랐다. 더블트랩에서는 황성진이 129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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