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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7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한 김미형·손근호·손종학·안수일 시의원이 황세영 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7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한 김미형·손근호·손종학·안수일 시의원이 황세영 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미형·손종학 의원과 환경복지위원회 안수일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이시우 의원, 교육위원회 손근호 의원 등 5명이 2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7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수상자 중 김미형·손종학·이시우·손근호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이고, 안수일 의원은 자유한국당 소속이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도가 높은 시·도의회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날 수상한 의원들은 평소 활발한 입법활동으로 의회 위상 정립에 힘써 왔으며, 특히 주민 눈높이를 맞춘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발 빠른 행보로 지역 현안사업 및 주민불편 사항 해결에 노력해 의원들 사이에서도 모범이 되어왔다.

시의회 5명의 수상자들은 "지역 주민과 시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기 위해 주어진 책무를 다하였을 뿐인데 이런 명예로운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상은 더욱 열심히 잘하라는 시민들의 뜻으로 알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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