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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는 오는 9월 20일까지 양산시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제13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 UCC 작품을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양산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10명 이하의 팀을 구성, 5분 이내 UCC 형식 영상물을 제작해 신청서와 함께 양산소방서 예방안전과로 제출하면 된다.

주제는 화재안전, 교통안전, 놀이기구 및 시설안전, 물놀이안전 등 안전에 관한 모든 소재면 가능하고 기존 TV뉴스 형식을 벗어나 창의적인 형식으로 주제를 표현하면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경남 도내 UCC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팀은 경남을 대표해 오는 11월 21일 대전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전국 대회에서는 UCC 영상을 7분 이내로 무대에서 직접 재연하며 참가팀에게는 교육부장관상 등 총 18점의 상장과 74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접수 및 대회 관련 문의는 양산소방서 예방안전과(055-379-9243)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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