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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전수일)이 '제2회 울산광역시 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 출연 동호회 공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에는 울산시민으로 구성돼 관내에서 활동하는 총 114팀의 생활문화동호회가 신청했다.

재단은 그 중 공연분야 63팀, 체험·전시분야 17팀 등 총 80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중 공연분야는 '제2회 울산광역시 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 행사 참여 동호회와 관내 공연 동호회로 구분해 선정했다.
페스티벌 참여 동호회는 음악, 무용·댄스, 공연 장르 등에서 총 25팀, 관내 공연 동호회는 총 38팀을 선정했다.
체험·전시분야는 △시각예술 7팀 △공예 2팀 △인문학(문학, 다도, 전통) 4팀 △기타(마술, 연극체험, 영상, 보드게임) 4팀 등 총 17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17팀은 페스티벌에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동호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예술 작품을 페스티벌 행사장 내에 전시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된 동호회들이 펼치는 '제2회 울산광역시 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은 오는 9월 28일 울산체육공원 호반광장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열린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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