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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선바위도서관이 8월 한 달간 '제3회 수련화 단체전, 수련화 피어나다'를 연다. 사진은 전시장 전경.
울주선바위도서관이 8월 한 달간 '제3회 수련화 단체전, 수련화 피어나다'를 연다. 사진은 전시장 전경.

 

울주선바위도서관 전시홀에서 8월 한 달간 '제3회 수련화 단체전, 수련화 피어나다'가 열린다.
2007년 결성한 '수련화'는 울산지역의 울산미술협회 회원과 아마추어 예술인 20여 명으로 구성된 순수 미술 단체다.


이들은 이번 전시에서 다양한 소재를 캔버스에 담아낸 유화 및 수채화 작품 22점을 선보인다.
성산미술대전 최우수상 수상경력이 있는 강신성 작가, 울산미술대전에서 최우수상 수상경력을 가진 전명희 작가의 작품 등 실력파 작가들의 형형색색의 작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명희 수련화 회장은 "이번 전시회가 지역문화 발전과 미술인의 저변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염원에서 준비했다"며 "관람객들이 쉽게 이해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구상 작품들이 많아 가벼운 마음으로 관람할 수 있을 것"고 말했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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