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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하북면 초산리에 1ha 규모로 유색벼를 활용한 논아트 조성사업을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양산시 하북면 초산리에 양산시의 이미지와 세계문화유산등재 사찰 통도사를 연상시키는 동자승의 이미지를 구현한 논아트.
양산시 하북면 초산리에 양산시의 이미지와 세계문화유산등재 사찰 통도사를 연상시키는 동자승의 이미지를 구현한 논아트.

'논아트'는 유색벼를 이용해 논에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사전에 논에 좌표를 설정하는 등 섬세한 기술이 필요하다.  이번에 하북면 초산리에 조성된 논아트는 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원을 받아 하북면 농촌지도자회에서 조성해 관리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논아트는 양산시의 이미지와 세계문화유산등재 사찰 통도사를 연상시키는 동자승의 이미지를 구현하고, 동자승 양쪽에 양산시와 통도사라는 글자를 넣어 새로운 농촌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조성한 것이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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