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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울산지역 설비건설업 시공능력 평가에서 무경설비㈜가 기계설비공사업 분야에서 1위를, ㈜경동이앤에스가 가스시설시공업종(제1종) 분야에서 1위를 각각 차지했다.

5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가 발표한 울산지역 328개 설비건설업체의 시공능력 평가에 따르면 기계설비공사업종에서는 무경설비㈜가 전년도에 이어 1위(1,952억 원· 전국 13위)를 차지했다. 2위 동일산업㈜(1,600억 원·17위), 3위 ㈜유벡(873억 원·39위), 4위 ㈜제이콘(604억 원·57위), 5위 ㈜유성이엔지(602억 원·58위)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가스시설시공업(1종)은 ㈜경동이앤에스가 전년도에 이어 1위(353억 원· 31위)에 올랐다. 동일산업㈜(164억 원·64위)이 2위를, 무경설비㈜(156억 원·69위)가 3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4위 ㈜유벡(123억 원·81위), 5위 ㈜제이콘(110억 원·86위), 6위㈜케이디엠텍(104억 원·93위) 등이 뒤를 이었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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