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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을 식히기 위한 '무더위쉼터 제공 및 무료영화상영' 행사를 마련한다.
 영화 상영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오후 2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진행한다.
 7일에 상영하는 '최종병기 활'은 치열했던 전쟁의 한 복판에서 펼쳐지는 활의 전쟁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8일 상영작 '쥬라기 월드'는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4번째 작품으로, 새로운 유전자 조작 공룡이 탈출하면서 생기는 액션과 모험을 담은 영화다.
 9일 상영작 '박물관이 살아있다-비밀의 무덤'은 '박물관이 살아있다'시리즈의 완결편으로, 유쾌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영화 관람료는 무료며, 선착순 220명까지 입장 가능하고 영화 관람등급에 따라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많은 시민들이 시원한 박물관을 찾아 더위를 피하고, 전시장을 둘러보거나 영화를 관람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52-229-4725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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