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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광복절을 앞두고 국내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광복절 역사여행 10선'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내 여행 활성화 사업인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과 연계해 선정됐다.
포항 구룡포 근대문화 역사관과 경주 최준선생생가를 거쳐 먼 옛날부터 근대 문화와 생활까지 엿볼 수 있는 '해돋이 여행코스'에는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이 포함됐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가장 마음에 드는 코스를 선택한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별도로 여행계획서를 심사해 여행 지원비도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된 코스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테마 10선' 홈페이지(ktourbest10.visitkorea.or.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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