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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전수일)의 '울산시민문화예술아카데미' 세 번째 순서로 바디퍼커셔니스트인 '산(사진)'의 강좌가 열린다. 

오는 24일 오후 4시 '아르코공연연습센터@울산'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는 바디뮤직코리아 대표이자 바디퍼커셔니스트인 '산'의 참여형 강좌로 진행된다. 

'바디퍼커션'이란 신체 일부를 악기처럼 두드려 리듬을 만드는 연주를 말한다. 어떠한 전자음이나 음향의 도움 없이 순수 우리의 몸으로 각자의 음악적 잠재력을 표현하는 것이 바디퍼커션의 매력이다. 바디퍼커셔니스트 '산'(본명: 이상호)은 브라질리언 리듬에 매료돼 브라질의 '바부투크', 영국의 '스텀프' 등에서 바디퍼커션을 본격적으로 배웠으며, 현재는 '라퍼커션' 디렉터와 '바디뮤직코리아' 대표를 맡고 있다. 

이번 강좌는 울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50명으로 제한한다. 문의 052-273-0600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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