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9일 오후 3시 13분께 울산 북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주택 거실 일부와 집기 등을 태우고 119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15분 만에 진화됐다. 울산시소방본부 제공
지난 9일 오후 3시 13분께 울산 북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주택 거실 일부와 집기 등을 태우고 119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15분 만에 진화됐다. 울산시소방본부 제공

주말 울산의 주택과 아파트 등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지난 9일 오후 3시 13분께 울산 북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주택 거실 일부와 집기 등을 태우고 119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15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외출 후 돌아오니 냉장고 뒤편 콘센트에서 스파크가 일어나고 있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같은 날 오전 10시 36분께는 울산 중구 태화동의 한 아파트 다용도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다용도실에서 설치돼 있던 에어컨 실외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조홍래기자 usjhr@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