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울산박물관과 울산도서관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울산박물관 광복절 교육프로그램 참가자들의 모습.
지난해 울산박물관 광복절 교육프로그램 참가자들의 모습.

# 울산박물관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 1층 로비에서 교육프로그램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를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역사 속 태극기에 대해 알아보기 △태극기가 만들어진 과정과 다양한 태극기 모습 이해 △태극기 부채 만들기 △실크스크린으로 태극기 가방 만들기 등이다.
활동지와 태극기 부채를 완성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울산박물관 관람객 누구나 현장 참여 가능하다. 단, 실크스크린 태극기 가방 만들기는 200명 선착순 참여 가능하다. 문의 052-229-4766

# 울산도서관은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시간을 거슬러 흐르는 8·1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 오후 2시 문화교실 및 야외광장에서 초등학생 3~6학년 총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윤봉길, 안중근, 유관순 세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네 가지 활동을 돌아가며 체험한 후 모든 참가자들이 울산도서관 야외광장에 모여 태극기를 흔드는 퍼포먼스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20일까지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신청하면 된다. 문의 052-229-6904  강현주기자 uskhj@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