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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13시47분께 울산 북구 당사동 해안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50대 남성이 익사했다.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사망자 A씨는 산악회 소속으로 인근 펜션에서 야유회를 즐기던 중 식사 후 물놀이를 하다 봉변을 당했다.
 신고 받고 출동한 관계당국은 A씨가 인근 민간인들에 의해 구조돼 심폐소생술을 진행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소방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현재 관계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는 중이다.
  정혜원기자 usjhw@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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