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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오는 9월 28일 양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디자인공원 일원에서 관내 영유아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양산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2019년 양산시 아이사랑 육아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실내행사는 육아종합지원센터 4층 다목적 강당에서 육아에 지친 관내 육아맘 150명과 함께하는 힐링 코미디 토크 콘서트 '투맘쇼'가 11시부터 100분간 무료로 개최된다.
개그우먼 조승희의 사회로 진행되는 1부 양산시장과 함께하는 육아 토크콘서트에서는 시의 출산과 보육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2부 '투맘쇼' 는 실제로 육아를 하고 있는 두 엄마 개그우먼 정경미, 김경아가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실외행사로는 디자인공원 일원에서는 문화공연, 각종 체험 및 홍보부스, 육아용품 알뜰 나눔마당, 프리마켓, 아이사랑 사진 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접수는 8월 15일부터 150명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양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가정양육지원란 '투맘쇼 공연 신청' 에서 받는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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