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小史] 2005년 8·15 민족대축전 남·북통일축구경기
[오늘의 小史] 2005년 8·15 민족대축전 남·북통일축구경기
  • 울산신문
  • 승인 2019.08.1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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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8월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남북 통일축구는 '친선'의 성격이 강한 경기였다. 그러나 동아시아선수권 때의 부진으로 경질론까지 대두됐던 본프레레 감독은 느긋하게 친선을 즐길 여유가 없는 것 같았다. 6만여 관중이 "오, 통일코리아" "통일 조국" 등을 외치며 양 팀을 응원했지만 선수들은 달랐다. 한국의 3대0 승리에서 알 수 있듯이 전력을 다한 경기였다.


본프레레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동아시아선수권에 비해 선수들 움직임이 월등히 좋았다"며 "자신감을 끌어올린 것이 소득"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 새로 투입된 선수에 만족한다"면서도 "일부 선수는 경기력이 지금보다 더 떨어지면 대표팀 유니폼을 입을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성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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