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의회 손종학 의원은 13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남구 옥동 동성파크, 양지맨션 입주자대표 등 주민들과 울산시, 울산도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옛 울주군청사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울산시의회 손종학 의원은 13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남구 옥동 동성파크, 양지맨션 입주자대표 등 주민들과 울산시, 울산도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옛 울주군청사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손종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3일 오후 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옛 울주군청사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에는 남구 옥동 동성파크, 양지맨션 입주자대표 등 주민 40여명과 울산시,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개발사업 추진 현황·계획을 설명한 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피해 최소화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주민들은 "옛 울주군청사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공공청사 방치에 따른 주거환경 훼손 문제 등을 해결할 중요한 사업인 만큼,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조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
 손 의원은 "주민들과 직접 대화를 통해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고 사업 추진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주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성환기자 csh@ulsanpress.net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