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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전수일)이 '미디어아트와 문화예술교육'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관내 문화예술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기술 융합 시대가 다가옴에 따라 미디어아트를 기반으로, 기존 문화예술교육과 연계 가능한 통합 프로그램과정으로 기획됐다. 

연수에서는 국내 최초 미디어아트 채널인 '앨리스온'의 디렉터 유원준 대표가 예술과 기술에 관한 기초개념의 이해 및 매체예술의 관계 탐구, 미디어아트 국내외 교육 사례 등을 강의한다. 또 신기운(조각가·영남대 교수)씨가 3D 프리웨어와 팅커캐드를 이용해 체험과 워크숍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연수는 다음 달 6일~7일 통학형으로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미디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울산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예술 강사, 기획자, 예비인력 등 문화예술교육 관계자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를 원하는 자는 오는 27일까지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52-259-7928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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