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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作 'target'
김예나 作 'target'

예비 미술 작가들의 참신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사회적기업 우시산은 8월 한 달간 '갤러리카페 연'에서 울산대학교 서양학과 학생 8명의 전시를 연다고 밝혔다.

졸업을 앞둔 4학년 학생들이 꾸민 이번 전시에서 참가자들은 각자의 개성이 담긴 이야기를 작품에 마음껏 풀어냈다.

전시 제목'차:밍'은 매력적인 8인의 전시를 의미한다. 각기 다른 재료와 기법으로 풀어낸 작품들 속에서 신선한 재미를 찾아볼 수 있다.

전시에 참여한 민성빈 학생은 "동고동락한 학우들과 졸업을 앞두고 뜻 깊은 전시를 하게 돼 기쁘다"며 "통일된 주제의 전시가 아닌 각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통해 학생들만의 다양한 개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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