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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 전문가로 '바람의 딸'로 불리는 한비야 씨가 제73회 양산시민아카데미 강연자로 나선다. 제73회 양산시민아카데미는 오는 9월 4일 오후 2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양산시민아카데미는 시민들의 교양함양과 다양한 정보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각계 저명인사를 초청하는 교양프로그램으로, 양산시민 누구나 선착순 무료로 수준 높은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한비야 교장을 초청해 '당신에게 보태는 1그램의 용기'란 주제로 진행되며 오지여행기, 국제구호 전문가 활동 이야기 등을 통해 모두가 행복해 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비야는 국제구호 전문가로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1그램의 용기' 등을 출간하여 네티즌이 만나고 싶은 사람 1위, 대학생이 존경하는 여성 1위, 평화를 만드는 사람 100인으로도 선정됐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홈페이지(http://www.yangsan.go.kr) 또는 양산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www.yangsan.go.kr/edu), 양산시 평생교육담당관(055-392-3143)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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