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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안전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시민 안전과 각종 범죄 사전 예방을 위해 생활안전 취약지역에 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예산 6억6,000만원을 투입해 주택가 및 골목길, 공원, 차량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변 등에 방범용 CCTV 33개소를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양산시 관계자는 "방범용 CCTV를 지속적으로 설치해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산시는 현재 도시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방범용 CCTV는 총 759개소 2,487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수사자료로 연간 1,070건을 제공하는 등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 예방 및 해결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수천기자 lsc@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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