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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21일 중구문화의 전당에서 울산문화예술회관, 울주문화예술회관, 중구문화의 전당, 현대예술관, 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의 5개 기관과 문화예술 지역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연계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시교육청과 5개 문화예술회관은 지난 2월 13일 학생들에게 예술체험 생활화를 통한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협약식을 맺었다.
이에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안을 구상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함양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