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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액센트와 싼타페가 미국 시사주간지 유에스뉴스앤드월드리포트가 선정한 '10대를 위한 베스트 신차'에 뽑혔다고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이 20일(현지시간) 밝혔다. 또 투싼은 '10대를 위한 베스트 중고차'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유에스뉴스앤드월드리포트는 자동차 성능 신뢰성, 충돌 테스트, 운전자 보조장치, 추돌 방지장치 성능 등을 평가해 10대를 위한 베스트 신차와 중고차를 뽑았다. 존 시몬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상품기획담당 선임 그룹매니저는 "현대차가 세 부문에서 10대를 위한 베스트카에 뽑힌 건 안전 기술을 향한 우리의 헌신이 빛을 발한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은 2019 기아 포르테가 2만5,000~3만 달러 가격대 급의 10대를 위한 베스트카에 뽑혔다고 밝혔다. 2020 기아 쏘울은 2만5,000~3만 달러 가격대 급의 10대를 위한 베스트 SUV(스포츠유틸리티차)에 뽑혔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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