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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울산점이 21일 울산 남구 대현다함께돌봄센터 아동 11명을 롯데시네마에 초청, 영화 '원더랜드' 무료 관람 사회공헌활동을 벌였다.
롯데백화점 울산점이 21일 울산 남구 대현다함께돌봄센터 아동 11명을 롯데시네마에 초청, 영화 '원더랜드' 무료 관람 사회공헌활동을 벌였다.

롯데백화점 울산점이 21일 울산 남구 대현다함께돌봄센터 아동 11명을 롯데시네마에 초청, 영화 '원더랜드' 무료 관람 사회공헌활동을 벌였다. 원더랜드는 호기심 많은 소녀와 동물 친구들의 신나는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아이와 어른이 재미뿐만 아니라 감동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롯데백화점 울산점 측은 "회사에서 지역사회 다양한 공헌사업 가운데 우리의 미래인 아동 지원사업에 관심이 많다"며 "앞으로도 돌봄센터 아동들을 초청해 영화를 보여주는 등 다양한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울산 남구 대현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부부 등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5일 대현동에 개소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상시돌봄 10명과 일시 돌봄 5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지역 내 공공시설(대현복지회관경로당 2층)을 다목적으로 활용하는 공유경제를 잘 반영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편한올 대현다함께돌봄센터장은 "맞벌이 가정의 아동이 많은 데, 롯데백화점에서 이런 뜻 깊은 행사를 해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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