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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어린이 교통안전 조기교육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19년 하반기 어린이교통안전교육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교통안전교육 실시와 안전한 보행환경 확보를 위해 어린이집 원생, 유치원생, 초등학교 저학년생을 대상으로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와의 협약을 통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면 가산리 가산공원 내에 위치한 어린이교통공원은 이동식교육장과 신호등, 교통안전표지판 등 교통시설물을 설치해 어린이 10대 교통사고 예방법, 사고대처요령 시청각 교육 및 신호등, 횡단보도 체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가산공원에서의 야외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어린이교통공원 교육시간은 매주(월~금요일) 10시 30분부터 1시간이며 교육인원은 40명 이내로 진행된다. 신청접수는 양산시 홈페이지(http://www.yangsan.go.kr/) 상단 교육포털(교통교육)을 통해 이용일 한 달 전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수천기자 lsc@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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