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전수일)은 문화가 있는 날 하반기 행사로 학교 청소년과 함께하는 '예술로 놀자'를 오는 28일 울산미용예술고등학교에서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김외섭무용단'의 입춤, 소고춤, 전라북도춤 △'내드름연희단'의 사물판굿 △'하태열'의 팬플룻 공연 △'포시크루'의 스트릿댄스 △'J프로젝트'의 밴드 연주와 교내 댄스동아리의 장기자랑 등으로 꾸며진다.


문화가 있는 날 '예술로 놀자'는 청소년의 창의인성 형성과 문화 감수성을 자극하기 위한 목적으로 5개 구·군의 중·고등학교를 방문하는 공연예술 프로그램이다.
하반기에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남목중학교, 세인고등학교, 남외중학교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전수일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적 감성을 일깨우고 문화예술 향유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52-273-0600  강현주기자 uskhj@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