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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무안면 죽월마을은 지난 28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개최한 '제6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전국 1,200개 마을이 참여하는 각 시도별 콘테스터 경쟁, 최종 4개분야 20개 마을 경쟁에서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분야 전국 1위로 금상을 수상했다.
 

밀양시 무안면 죽월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 '제6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전국 1,200개 마을이 참여하는 각 시도별 콘테스에서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분야 전국 1위로 금상을 수상했다.
밀양시 무안면 죽월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 '제6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전국 1,200개 마을이 참여하는 각 시도별 콘테스에서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분야 전국 1위로 금상을 수상했다.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 공동체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마을 만들기 활동을 권장하고 그 성과를 평가, 공유함으로써 농어촌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이번 콘테스트는 전국 1,200개 마을이 참여해 지난 7월 농식품부 현장평가를 통과한 전국 시·도별 4개 분야 20개 마을간 경쟁을 펼쳤다.

죽월마을은 밀양을 대표하는 맛나향 고추 주산지로 이러한 자원과 더불어 주민 스스로 아름답고 살기좋은 마을을 가꾸기 위해 마을 공동체를 형성하고 마을정화활동을 비롯한 농촌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마을소개영상, PPT, 퍼포먼스 공연 등을 선보여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금상을 받은 죽월마을은 상패와 함께 3,0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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