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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예총이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중국 청도에서 해외 공연을 갖는다.
 지역예술 우수작품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해외공연은 울산의 문화예술·공연 작품의 세계화 및 예술인들의 국제적 감각 개발, 울산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2019년 중국 청도 한인문화대축제에서 '울산아리랑'이란 공연명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울산예총 소속 연예, 음악, 국악, 무용 등 울산예총 소속 문화예술인 39명이 참석한다.
 공연 내용은 한국인이좋아하는 대중가요, 클래식 가곡, 국악연주와 태평무, 부채춤, 진도북춤 등으로 선보인다.


 울산예총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공연 국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올해는 중국 청도에서 울산지역 예술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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