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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대비, 6일까지 밀양시 관내 축산물 취급업소 206개소를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밀양시 축산기술과는 공무원 2개반 6명,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1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단속을 실시하고있다. 점검반은 명절 전후 소비자가 많이 찾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및 최근 3년간 점검을 하지않은 업소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유통기한 경과 또는 축산물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축산물 보관실 및 축산물 작업공간의 위생적 관리, 영업자 준수사항, 종사자의 교육 및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위생적인 부분 전반이다.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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