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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창원문화원에서 열린 '2019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경남대회'에서 양산시 김주은(54)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경남대회는 시민들의 목소리로 자원봉사의 감동과 열정을 이야기하고 대한민국의 자원봉사 우수사례를 함께하는 장으로써 발표자가 20장의 슬라이드를 활용해 장당 15초씩 5분간 주제를 간결하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창원문화원에서 열린 '2019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경남대회'에서 양산시 김주은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창원문화원에서 열린 '2019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경남대회'에서 양산시 김주은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총 10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양산시 참가자 김주은씨는 '청소년의 꿈, 자원봉사로 완성하다'라는 주제로 참가해 발표를 했으며 참신한 주제와 설득력과 완성도 있는 발표로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주은씨는 수상소감을 통해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에 많이 참여할 수 있게 도와주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건전하게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게 아이들의 시선에 맞추어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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