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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남묘현)는 5일 지역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출연한 보증기금 전달식을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오진수)과 가졌다.

NH농협은행은 전국지역신용보증재단연합회와 지난 2007년 1월 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하고 같은해 3월부터 기금 출연을 이어왔다. 울산신용보증재단에는 다음해인 2008년부터 48억원을 출연했다. 올해는 이번 출연기금 2억7,600만원을 포함해 5억7,600만원을 출연했다. 

남묘현 본부장은 "울산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적극적인 금융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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