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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청 여자배구 선수단이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강원도 홍천에서 개최된 2019 한국실업배구연맹회장배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예선에서 대전시체육회(3-0), 수원시청(3-1), 대구시청(3-1)을 모두 이기고 결승에 진출한 양산시청은 강호 포항시체육회에 3-2로 아깝게 패배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준우승을 기록한 양산시청 배구팀은 이번대회에서 공격상에 고송희가 받았으며 브로킹상에는 이수빈이 수상했다.

강호경 감독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다음 달에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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