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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살인의 메시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하상욱 시인(사진)이 울산을 찾는다. 
 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전수일)은 오는 24일 오후 4시 울산대학교 해송홀에서 '2019 울산시민 문화예술아카데미' 네 번째 강좌로 SNS 시인 하상욱 씨의 강연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하상욱 시인은 짧지만 긴 여운을 남기는 톡톡 튀는 시로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큰 공감을 받고 있다.


 '생각의 발견'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MC 이상윤의 사회로 진행된다. 강연과 함께 마임니스트 함서율이 출연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하상욱 시인은 울산시민이 사랑한 작가 100인에 선정된 적이 있으며, 펴낸 책으로는 '어설픈 위로받기: 시로', '서울시' 1권·2권, '시 읽는 밤 시밤' 등이 있다.
 이번 강좌는 선착순 500명까지 울산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문의 052-273-0600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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