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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고상환)는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울산항 퍼스트펭귄 클럽'을 마련하고 오는 2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울산항 퍼스트펭귄 클럽'은 취업을 목표하고 있으나 경험과 정보 부족으로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기업 현장과 직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직무와 직장생활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목표한다.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클럽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현직자를 인터뷰하고 기사를 작성하는 △일터뷰 취재단 활동 △기업의 신제품을 기획하고 마케팅·판매까지 하는 기업 디벨롭(Develope) 기획단 △3개월 동안 비즈니스 매너, 트렌드 교육,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선배취업자의 1대 1 맞춤형 멘토링 등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청년 (예비)사회적기업인 에스이메이커스(주)와 손을 잡고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emakers.co.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52-971-3310)로 문의하면 된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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