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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구청장 김진규)는 16일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색채심리 강좌를 시작으로 '다-이음배움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에 개강한 프로그램은 '하브루타 자녀교육법''여자들의 글수다' '색채심리''타로''캘리그라피' 과정 등으로 12월까지 진행한다.

'다-이음배움터'는 울산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공간공유 사업이다. 우리 동네 가까운 시설의 공간을 이웃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함으로써 다양한 학습모임이 이뤄지고 있다.

남구는 이 사업을 학습을 통해 이웃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형태의 배움이 있는 마을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추진해나가고 있다.

9월부터 공공시설, 까페, 종교시설, 금융기관 등 26개소가 '다-이음배움터'로 지정됐으며 구민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다-이음배움터' 이용 및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남구 평생학습 홈페이지(http://ulsannamgu.go.kr/edu)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 평생교육과(052-226-5682)로 문의하면 된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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