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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이 아트 클래스 '전원경의 그림 콘서트' 프랑스 파리 편을 오는 20일 오전 11시 소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사진은 지난 공연 장면.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아트 클래스 '전원경의 그림 콘서트' 프랑스 파리 편을 오는 20일 오전 11시 소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사진은 지난 공연 장면.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금동엽)이 아트 클래스 '전원경의 그림 콘서트' 프랑스 파리 편을 오는 20일 오전 11시 소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음악 연주와 함께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전원경의 그림 콘서트'는 상반기 비엔나, 안달루시아 편을 선보였다. 하반기에는 프랑스 파리, 독일 바이마르 편을 준비 중이다. 
 특히 이 콘서트는 초보자도 쉽게 문화와 예술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오전시간에 마련돼 주부층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진행자 전원경은 예술전문작가로 현재 서울 예술의 전당 등에서 문화예술 관련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보헤미안의 도시'를 부제로 1840년대부터 1880년대까지 낭만주의가 득세하고, 인상주의가 등장하던 시기 파리 예술가들의 동향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채운다. 피아니스트 김주영, 오보에 박준서가 연주자로 나선다. 입장료 전석 1만 원. 문의 052-226-8253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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