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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소방서는 17일 구급활동 중 급성뇌졸중 및 중증외상 환자에 대한 적정한 응급처치·이송병원 선정으로 소생 및 회복에 기여한 구급대원 6명에게 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중부소방서는 17일 구급활동 중 급성뇌졸중 및 중증외상 환자에 대한 적정한 응급처치·이송병원 선정으로 소생 및 회복에 기여한 구급대원 6명에게 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울산중부소방서(서장 강희수)는 17일 구급활동 중 급성뇌졸중 및 중증외상 환자에 대한 적정한 응급처치·이송병원 선정으로 환자 소생 및 회복에 기여한 구급대원 6명에게 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주인공은 병영119안전센터 최임혁, 장진성 소방교와 심규환, 권건우, 김광호, 박중현 소방사다.


브레인 세이버(Brain Saver)는 급성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이송해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서이고, 트라우마 세이버(Trauma Saver)는 중중외상 환자에 대한 적정한 처치로 생명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다.


대원들은 지난 4월 중구 복산동 주택에서 뇌졸중 증상을 보이던 환자에게 신속한 응급처치를 실시해 위급한 상황을 넘기고, 앞서 2월 북구 연암동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중증외상 환자에게 신속한 응급처치와 적합한 병원으로 이송하는 등 생명보호에 크게 기여했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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