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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부소방서(서장 이인동)가 17일 대강당에서 북구 자율방재단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비 목격자 심폐소생술 교육을 펼쳤다.
이날 목격자 심폐소생술 교육은 △현장 안전 확보 △의식 확인 △119신고요령 및 심장충격기 요청 방법 △호흡확인 △흉부압박 △인공호흡 △심장충격기 사용법 순으로 실제 응급상황 대비 2인1조 목격자 심폐소생술을 실시를 비롯해 다수인원이 모인 장소의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하고자 팀 심폐소생술을 전파했다.
이인동 북부소방서장은 "앞으로도 누구나 원하면 목격자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보급해 생명소생의 기회를 늘리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혜원기자 usjhw@